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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초기증상 미리 알고 대비하는 방법

s-news 2022. 10. 1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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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

눈에 있는 수정체가 회백색으로 흐려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병,
증상으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이 차단됨으로 인하여
빛의 통과가 어렵게 되어 점점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백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시력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되는
가장 흔한 질환 중에 하나로도 꼽히며,
현대에 와서는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40대에 접어들면서 가까운 게 잘 안 보이게 되는
노안으로 처음 발생하게 되고 노안으로 인한 수정체의 혼탁,굳어짐으로
수정체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을
백내장 초기증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으로는 나이를 듦에 따라오는 노화로 인한 경우이지만
상처 또는 당뇨병을 앓아서 그 후유증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발병률이 더욱 높고
음주를 자주 하거나 한꺼번에 많이 마시거나 흡연을 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백내장이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남녀의 비율로 놓고 보았을 때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쉽게 발병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에도
백내장 발병의 위험요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장기간 받는 경우,
BMI가 높으신 분들도 백내장 발병의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백내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태어났을 때나 어린 나이일 때에 수정체 혼탁으로 인하여
시력 발달한 시기에 이게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찍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백내장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오직 수술을 통해서만 이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인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한 사안입니다.

왜냐하면 눈 안에 있는 단백질, 수정체의 혼탁이 생겨서
투명도를 잃게 되면 이미 백내장이 진행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을 하는 것.

노화로 인한 백내장의 예방은 다소 무리가 있지만
이 외에 다른 경우로 인한 것(당뇨,음주,흡연,BMI)의 이유라면
개인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당조절이나 음주량 감소, 흡연을 자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백내장 초기증상부터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C,D)이나 항산화제 같은 영양제를
복용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개선의 여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조절도 백내장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 및 체중감소를 위한 노력을 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도 백내장 발병의
위험 요소이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야외활동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고, 몸 관리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의 수술은 이미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를 통하여 제거한 뒤
기존에 수정체가 있던 자리에 인공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백내장 수술 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력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백내장 수술을 하면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나
가까이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이제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발명으로 원거리도, 장거리도 잘 보이게 되었고,
더 나아가 기존보다 더욱 우리 시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백내장 초기증상,
시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절대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혹여나 눈이 전과 다르게 조금 이상한 것 같다고 하시면 백내장 초기증상이 아니어도 병원 방문을 하셔서 꼭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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